저희 보육원에 아주 작은 아기 고양이 '아리' 가 구조되어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허피스에 걸려 눈도 못뜨고 재채기도 매우 심하게 하는 아이었어요..
구조자분께서 병원에서 안약을 받아오셔서 아이 맡기실 때
같이 주셨지만, 전혀 차도가 없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이렇게 툭치면 부서질 것 같던 아이였는데..
밥도 거부하고, 기력도 없어서 엄청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렇게 하루,이틀 여러날이 지나고
이렇게 눈이 좋아지고, 활력도 좋아지면서 귀염지게 뛰어다니기 시작하더니 !
이제는 우리 아리 암벽등반까지 할 정도로
기력이 넘친답니다 !
처음엔 아예 보이지 않던, 이~쁜 호박색 눈도 보이기 시작했어요 !
우리 아리도 얼른 이뻐져서 사랑 가득한 집사님을 만나고 싶은 것 같아요 :) 💕
붓기만 조금 빠지면 훨~씬 이뻐진 아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사랑스러운 아리의 일상은
instagram - nursery_doggykitty 에서도 보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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