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11마리 고양이 구조👏
10월 21일, 동물보육원 양산지부와 대구지부의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 구미시의 한 아파트에서 방치되어 있던 고양이 11마리에 구조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
피구조묘의 묘주께서는 기존에 키우시던 두마리 고양이들의 중성화를 하지않아 개체수가 늘어났다고 하였습니다.
집에 방문할 당시 집에서는 심한 악취가 풍기고 바닥의 많은 오물로 인해 파리와 같은 벌레들로 가득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구조하여 자세히 확인해보니 허피스는 기본이며 피부염이 심한 아이들이 다수였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당분간 각각의 건강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동물보육원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이들 모두 좋은 환경으로 입양 보내도록 할 것입니다.
책임지고 반려동물을 키울때에는 무엇보다 환경여건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는게 우선일 것 입니다.
아이들로 인해 우리가 행복해지는만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함께 구조작업에 힘을 써주신 양산지부와 대구지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남들보다 먼저, 발벗고 나서는 동물보육원이되겠습니다.
아이들의 입양을 희망 하시는 분들은 아래 번호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6451-2389/ 010-8740-2385
갑작스레 많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들어온데다 아이들 전원 허피스&피부염이 심해 치료가 시급하지만 치료비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후원해주시면 아이들의 빠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11마리 고양이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2806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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